대전시 지역돌봄 전환점…통합지원 본격화, 동 중심 협력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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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 리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리더 대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3월 27일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정책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정책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지역 단체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 정책 추진 배경과 방향,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등이 소개되었고, 재택의료 시범사업 방문진료 사례를 발표하여 행정과 의료기관 협력 모델을 공유했고, 종합사회복지관은 행정기관과 복지기관, 지역 단체가 협력해 돌봄 대상자를 지원한 민관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2023년부터 정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현재 5개 자치구 모두가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제도 시행을 선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통합돌봄은 행정과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라며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송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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