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지원받고 섬으로 놀러오세요,‘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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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지정·선포하고 아름다운 우리 섬을 찾는 국민에게 최대 10만원의 섬 여행비를 지원해 섬 지역 활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섬 방문의 해’는 그동안 저평가된 우리 섬의 관광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에게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동안 섬을 방문해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5월 18일 개설 예정인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자체 운영하며 최대 1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도 9월 섬 지역 숙박 할인 행사를 병행해 상승효과를 낸다.
행정안전부는 5월 2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황기연 전라남도 부지사, 정현구 여수 부시장,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민들이 섬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참여자에게 ‘전자 도민증’을 발급하는 ‘1인 1섬 홍보’를 전개해 여행 성향에 따라 반려 섬을 연결해 주거나 명예 섬 주민 자격을 부여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또한 매년 선정되는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방문 인증 행사를 통해 섬 여행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우리나라는 3,390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다도해 관광 국가로 각 섬마다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섬을 찾아 가족·친구와 함께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 정부도 국민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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