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세이브더칠드런에 아동 정책 제안서 받아 ‘세종 기본사회’ 공약에 선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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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이하 조 후보)가 아동 권리 보호 정책에서 타 후보와 차별화된 준비성과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조 후보는 29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에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정책제안서를 받았다. 이날 제안서에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단계적 확대 ▲지역 아동 기본소득 도입 ▲출생 미등록 아동 등록 및 지원 ▲세종형 영유아 필요경비 지원사업 신설 ▲이주배경·미등록 아동 보육 접근성 확대 등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핵심 의제가 포함되었다.
특히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이 제시한 정책 의제들은 조 후보가 앞서 오전에 발표한 ‘세종 기본사회’ 공약의 핵심 방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전국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가운데 아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실행 의지가 독보적이다”라고 화답했다.
조 후보는 간담회에서 세종시의 특성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의 당위성을 밝혔다. 그는 “세종시는 전국에서 아동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 만큼, 아동 복지 수준 역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아이들을 위한 예산은 소모성 지출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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