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문화원, '창의·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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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이 내달 개원을 앞두고, '세종형 창의·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수준 높은 창의·융합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2일 고려대·홍익대·한국교원대 등 인근 대학과 첫 회의를 갖고, 대학의 전문 자원과 문화원의 인프라를 결합한 '상생 교육 모델'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 전공 기반, 교수-대학생-고등학생 공동 프로젝트 및 대학생 상시 강좌 운영 △예비교원의 학생 교육 봉사 △'이공계 캡스톤 디자인'을 활용한 중·고생 실험 참여 등 폭 넓은 협력 방안이 도출됐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유관기관 및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학교 현장에서 체험학습 추진의 어려움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에 위치한 교육문화원은 기존 평생교육학습관 기능을 고도화해, 학생들에게는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전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에게는 보편적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송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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