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내 전기차 폐배터리, 버리면 손해…'이 인증'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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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09:24 4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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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창 기자] =정부가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튬·니켈 등 배터리 원료가 재활용 자원에서 생산됐음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새빗켐,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오르타머티리얼즈, 포스코HY클린메탈, 한국전구체 등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6곳과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는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 인증제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재생원료 생산 인증제도는 전기차 등에서 회수한 폐배터리를 파쇄·분쇄한 뒤 추출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용 원료가 폐자원에서 유래한 재생원료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탄산리튬, 수산화리튬,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흑연, 복합금속침전물, 양극활물질 등 8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용후 배터리의 관리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75월 시행 예정인 인증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제 생산 공정에 인증 방법론을 적용해 검증함으로써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폐배터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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