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노인복지관 건립 본격화
2026-03-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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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시대, 복지가 답”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중구 노인복지관 건립 주민설명회 현장 사진/중구
대전 중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복지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주민 참여형 설계로 정책 실효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중구는 지난 24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설계 방향을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65세 이상 14% 이상)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중구는 원도심 특성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기존 복지시설은 단순 여가 중심에 머물러 돌봄·건강·사회참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노인복지관을 단순 시설이 아닌 ‘체류형 복지 거점’으로 조성해, 여가·건강관리·교육·돌봄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다는 구상이다.
중구는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설계경제성검토(VE)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11~12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일상이 되는 공간”이라며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맞춤형 복지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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